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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재활용품 전문매장 문열어

입력 | 2003-03-09 18:48:00


롯데마트는 1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14개 모든 점포에 재활용품 전문매장인 ‘아름다운 가게’를 연다.

회사측은 점포 주변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기증한 옷 신발 가전 가구 등을 싼값에 되팔아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달 말까지 물품을 기증한 고객에게 ‘친환경 재활용 비누’를 선물로 준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