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상태인 극동건설은 미국계 투자펀드인 론스타펀드의 자회사 ‘KC홀딩스 S.A’와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26일 관할법원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3337억원으로 채권단에 대한 정리채권 및 정리담보권 변제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중견 건설업체인 극동건설은 외환위기로 경영난을 겪다가 1998년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매각 대금은 3337억원으로 채권단에 대한 정리채권 및 정리담보권 변제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중견 건설업체인 극동건설은 외환위기로 경영난을 겪다가 1998년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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