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B1면 ‘한국 컬링-기적의 메달’을 읽고 쓴다. 이번 동계아시아경기에서 우리 한국은 종합 성적 2위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뒀다. 그 중 경기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스키점프의 뒤를 이어 컬링 부문에서도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또 하나의 기적’을 일궈냈다는 기사를 보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 정부는 동계스포츠의 환경 개선과 실업팀 창설 등에 있어서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의 동계 스포츠가 국민의 많은 관심 속에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본다.
강동훈 서울 광진구 광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