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세계 최대용량의 노트북 PC용 원통형 리튬이온 충전지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노트북PC, 캠코더 등을 위한 원통형 충전지로 2400mAh 용량은 기존의 업계 최고 수준인 2200mAh에 비해 9%정도 향상됐다. 삼성SDI는 전지내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고밀도의 전극 소재를 활용해 지난해 2200mAh 제품에 이어 9개월만에 세계 최대 용량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노트북PC, 캠코더 등을 위한 원통형 충전지로 2400mAh 용량은 기존의 업계 최고 수준인 2200mAh에 비해 9%정도 향상됐다. 삼성SDI는 전지내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고밀도의 전극 소재를 활용해 지난해 2200mAh 제품에 이어 9개월만에 세계 최대 용량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