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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영부가 세상에 나온 지 두돌하고 열달째.
요즘엔 퍼즐 맞추기를 가장 좋아해요.
그런데 따라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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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책상 위에서 턱을 괴면 아가도 턱을 괴지요.
엄마가 현관에 신발을 나란히 놓으면 아가도 장난감을 나란히 놓아요.
아빠가 마루에서 팔을 얼굴에 받치고 TV를 보면 아가도 아빠 흉내 내지요.
영부는 식구들 중에서 할머니를 제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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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자 63·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박예자 63·서울 용산구 이태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