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 의원은 6일 야간뿐 아니라 낮에도 차량 전조등을 의무적으로 켜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원 45명 명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임 의원은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 등이 주간 차량 전조등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이후 교통사고가 평균 8.3% 정도 감소했다”며 “구체적인 점등 방법과 규제 내용은 정부의 시행령으로 결정될 것이며 올해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임 의원은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 등이 주간 차량 전조등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이후 교통사고가 평균 8.3% 정도 감소했다”며 “구체적인 점등 방법과 규제 내용은 정부의 시행령으로 결정될 것이며 올해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