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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일 중국 최대의 해양유전인 한반도 맞은편의 보하이(渤海)만 펑라이(蓬萊) 19-3 광구에서 석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99년 5월 코노코필립사가 발굴, 개발한 이 일대 유전의 총 매장량은 6억t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노코필립사와 중국 해양석유총공사와의 계약에 따르면 이 유전 사업의 주식 51%를 보유하고 있는 코노코필립사가 개발 및 채굴을 맡는다.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