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의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은 마포구 동교동 '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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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옥외 광고물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좋은 간판’ 공모전 수상작으로 마포구 동교동 ‘우동 한 그릇’과 강남구 신사동 ‘우리 그릇 麗’ 등 8점을 뽑았다고 23일 밝혔다.
공동 은상으로 선정된 ‘우동 한 그릇’과 ‘우리 그릇 麗’는 간결한 서체와 절제된 색채가 돋보인다고 시는 설명.
수상작의 광고주와 제작자에게는 27일 상금과 상패를 주며, 수상작은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 전시된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