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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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거포 심재학(30)이 8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년간 열애한 이재원(25)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숙명여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신부 이씨는 98년 미스코리아 선. 주례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사회는 심재학의 충암고 동기동창인 개그맨 이휘재가 맡았다. 9박10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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