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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윤혜영 피아노 연주회

입력 | 2002-11-22 15:24:00


예원,예고, 연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윤혜영은 서울예고 재학시절 서울예고 실내악 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연세대 재학시 음대 합창단의 반주자로 미국과 캐나다 순회연주를 가졌다. 또한 3인 음악회와 연세대 주최 협주곡의 밤에 출연하였으며 Lazar Berman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연세대 졸업 후 독일 뮌헨 콘서바토리움에서 수학했으며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대학원에서 Kunstlerische Ausbildung Diplom, 독일 자알란트 국립 음대에서 Solisten Klasse Diplom을 취득하였다.

독일 음대 재학 시 Claude Helfer, Bernd Glemser, Jean Micault, Peter Loggenkampf, Gyorgy Sebok, Thomas Duis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고 뮌헨, 하노버, 클라렌탈, 자르브뤼켄에서 독주회,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일시 귀국 독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독일 자알란트 국립 음대 재학 시 독일 자알란트주 라디오 방송국 연주녹음을 하였고 2000년에는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DAAD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념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독일 Walter Giseking 콩쿨 피아노 부문에서 1등 없는 2등, 독일 만하임 실내악 콩쿨 피아노∙바이올린 듀오 부분에서 2등, 이태리 Sulmona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Diplom을 수상하였다. 이후 2001년에는 자르브뤼켄 HMT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귀국 전 3년동안 독일 자알란트 국립 음대에 출강하기도 하였다.

지난해 7월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문화일보 주최 청소년 음악회, 프랑스음악 연구회 연주회, 한국 리스트 연구회 연주회, 쇼팽협회 정기 연주회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국내 연주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공개강좌, 경원대, 국민대, 명지대에 출강중이다.

Program

L.v.Beethoven Sonata A Major Op.101 No.28

Allegretto, ma non troppo

Vivace alla Marcia

Allegro

F.Chopin Nocturne Op.9, No.1

Nocturne Op.17, No.1

Ballade Op.23, No.1

INTERMISSION

R.Schumann Davidsbundlertanze O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