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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남 11개大 나노분야 손잡아

입력 | 2002-11-21 17:37:00


나노 및 신소재 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해 지역대학들이 연합했다. 충남대 나노신소재공학원은 21일 오전 10시 교내 나노신소재공학원 3층 회의실에서 11개대전 충남 전북지역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나노 및 신소재 분야 중부지역대학연합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나노란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로 나노기술은 반도체 등 초정밀도가 요구되는 산업분야에서 정확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쓰인다.

연합회에는 나노분야에서 연구성과가 있는 충남대와 한밭대, 대전대, 공주대, 건양대, 순천향대, 청양대, 우석대, 호서대, 군산대, 한남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나노 및 신소재 분야 연구를 공동추진하고 성과를 나누기로했다.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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