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18일 인터넷 사이트에 개설된 대선 토론마당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수 차례 올려 지난주 해임된 전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홍모 경장(36)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 전 경장은 9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인터넷 대선 토론마당에서 이 후보와 부친을 비방하는 글을 21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경찰에 따르면 홍 전 경장은 9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인터넷 대선 토론마당에서 이 후보와 부친을 비방하는 글을 21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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