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이동통신 가입자 1700만명을 대상으로 ‘모네타-드림론패스’를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캐피탈은 SK텔레콤의 우량고객을 회원으로 유치하고, SK텔레콤은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네타-드림론패스’ 고객은 드림론패스의 대출 기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SK텔레콤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송금 및 결제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