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차섭(62)이 제14회 이중섭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서울대 미대와 미국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40여년 동안 전업작가로 활동해왔다. 이중섭미술상 심사위원회는 그가 문명간의 지정학적 관계, 인간의 조건에 대한 냉철한 응시를 시각적으로 풀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문예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에서는 그의 개인전이 열린다.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김씨는 서울대 미대와 미국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40여년 동안 전업작가로 활동해왔다. 이중섭미술상 심사위원회는 그가 문명간의 지정학적 관계, 인간의 조건에 대한 냉철한 응시를 시각적으로 풀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문예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에서는 그의 개인전이 열린다.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