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에서 텍사스로 이적한 올해 9승8패, 평균자책 5.75로 기대에 못미쳤던 박찬호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여장을 푼뒤 고향 공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귀국일정에선 공식적인 외부행사를 최소화했으며 이달말경 텍사스로 다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