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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레드 호리에 전 제일은행장(사진)이 씨티그룹의 자회사 씨티파이낸셜 인터내셔널의 아시아지역 고문으로 한국 금융시장에 복귀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호리에 전 행장은 지난주 한국을 방문, 1주일가량 머문 뒤 출국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에 있는 씨티파이낸셜 자회사들을 분기에 한번꼴로 방문, 1주일가량 머물며 경영자문에 응할 예정이다. 호리에 전 행장이 한국 금융계로 돌아온 것은 작년 10월 말 제일은행장에서 물러난 지 1년 만이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