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빠르면 다음달 3일 대북 특사를 북한에 보내 북-미 고위급 회담을 재개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 소식통이 26일 밝혔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전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빠른 시일 내에 미국의 대북 특사가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사는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전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빠른 시일 내에 미국의 대북 특사가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사는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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