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나 이불, 쌀, 김치 등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모두 받습니다.’ 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월드비전 충북지부는 5일부터 14일까지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생필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쌀 밑반찬 김치 가스레인지 옷 이불 세면도구 등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모든 생필품을 기탁받아 수시로 피해가 심한 영동과 옥천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물품은 옛 사창동사무소내 청주경실련 물물교환 나눔센터에서 접수한다. 043-272-4080.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