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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양 릴리 라스킨 콩쿠르 1위

입력 | 2002-09-04 18:13:00


미국 유학 중인 하피스트 윤지은(16)양이 1일 프랑스 도빌에서 폐막한 제4회 릴리 라스킨 콩쿠르에서 시니어부 1위를 차지했다. 릴리 라스킨 콩쿠르는 세계 3대 하프 콩쿠르의 하나로 윤양은 이 대회 최연소 입상 기록도 세웠다. 윤양은 미국 인디애나주 블루밍턴 남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일본 국제콩쿠르 어드밴스드 부문에서도 최연소 1위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