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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대표단 방북

입력 | 2002-08-25 18:29:00


미국 국무부 관리 여러 명이 북한에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관련한 사안들을 논의중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25일 전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미 국무부 관리들의 이번 방북은 북-미대화 재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9월로 예정된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의 방북과도 무관하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미 대표단이 북측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수용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북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앞서 24일 NHK는 북한의 핵시설 사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 국무부 실무대표단이 24일 방북, 미 특사 방북 일정의 물밑 조정도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평양·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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