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어드벤처물 ‘제로’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공포 어드벤처게임 ‘제로’를 31일 발매한다. ‘제로’는 일본 TECMO사가 개발한 귀신을 볼 수 있는 남매의 이야기. 게이머는 실종된 오빠를 찾아나선 여동생과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야 한다. 값은 3만5000원. SCEK는 27일까지 ‘제로’에 메모리카드 홀로그램스티커 등을 묶어 6만6500원에 예약판매한다. 02-6677-7771
●‘조이온’ 게임 시범 서비스
게임 유통사 조이온(www.joyon.com)은 최근 자사의 홈페이지를 게임포털 사이트로 개편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거상’ ‘라그하임’ ‘웁스’ ‘장기’ ‘테트리스’ 등 각종 게임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 상에서 다운로드받을 수도 있다.
●휴대전화용 ‘비엔비’ 출시
엠플레이는 온라인 게임 ‘비엔비’(BnB)를 휴대전화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핸드펀BnB’를 내놓았다. 게이머와 컴퓨터가 서로 물풍선을 쏘며 싸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500원을 내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으면 다음부터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선인터넷 ‘네이트’ (www. nate.com)에서 서비스 중. 02-2158-1108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