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에 참전했다 67년 12월 전사한 박우식 소령의 유해가 미군 당국에 의해 발굴돼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5년 만에 귀환했다. 베트남전이 끝난 이후 참전 장병의 유해가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