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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개인휴대전화 단말기인 LG사이언이 ‘2002년 우수산업디자인(GD)’ 대통령상(대상)을, 삼성전자의 포터블 DVD플레이어가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23일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밝혔다.
LG사이언은 회전형 액정표시장치(LCD)와 알루미늄 소재를 썼으며 삼성 포터블 DVD플레이어는 23㎜의 초박형에 패션형 제품을 지향한 점이 특징이다. 산자부장관상에는 넵스의 주방가구인 메탈리카 등 15점이 뽑혔다.
이번 GD 상품전에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861점이 출품돼 52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0시3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 031-780-2019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