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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수현씨 기리는 장학재단에 전광렬씨 3000만원 기부

입력 | 2002-07-16 22:08:00


탤런트 전광렬(40)이 지난해 1월 일본 도쿄 지하철역에서 승객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씨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수나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장학기금은 일본에 있는 한국 유학생과 교포 학생을 위해 쓰인다.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