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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

입력 | 2002-07-11 19:09:00


한신대 교수 시절부터 진보적 시민운동에 참여했다. 원칙론자로 통한다. 청와대 근무 시절 깐깐한 성격 탓에 오히려 일처리가 더뎌 정부 관료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소수의 단결은 정의지만 다수의 단결은 불의’라는 발언으로 설화(舌禍)를 입었고, 2000년 총선당시 시민운동단체의 낙선운동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