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라마순’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5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제주도 등 곳곳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으며 항공기와 여객선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이날 오후 부산 남항 앞바다에서 집채만한 파도가 방파제를 삼킬 듯이 몰아치고 있다. 사진제공 제주일보
▼태풍 사진 모음▼
- 태풍 '라마순' 파도-15:58 제주연합
- 파도가 만든 서귀포 ´새섬폭포´-14:30 서귀포연합
- 목포항 여객선 발 묶여-11:44 목포연합
- 폭우에 잠긴 제주시 도심도로-11:43 제주연합
- 흙탕물 넘치는 병문천-11:42 제주연합
- 돌무더기에 덮힌 도로-11:40 제주연합
- 200여척 어선 목포항 피항-11:39 목포연합
- 하천범람으로 잠긴 도로-11:03 서귀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