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당초 예정대로 6월11일에 개최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 당국자는 27일 “2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가 무기 연기된 것과 관계없이 6월 회담은 예정대로 준비할 것이다”며 “북측이 회담과 관련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더라도 대표단 명단 통보나 회담일정 협의 등을 북측에 먼저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정부 당국자는 27일 “2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가 무기 연기된 것과 관계없이 6월 회담은 예정대로 준비할 것이다”며 “북측이 회담과 관련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더라도 대표단 명단 통보나 회담일정 협의 등을 북측에 먼저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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