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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정규진-김나리 아마골프 정상

입력 | 2002-03-22 23:58:00


정규진(동남고2)과 김나리(분당중앙고2)가 제1회 성균관대총장배 투어스테이지 아마골프대회 남녀부 정상을 차지해 성균관대 입학 특전(4년간 장학생)을 받았다.

정규진은 22일 경기 여주 클럽700CC에서 매치플레이로 벌어진 결승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이태희(이매고3)를 1홀 남기고 3홀차로 꺾었다.

김나리는 여자부 결승에서 지은희(가평종합1)를 2홀 남기고 3홀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