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다음달 말경 토지 수급 조절을 위해 확보하고 있는 국유지 76만평을 공개 입찰 방식을 통해 일반에게 매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토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03의 8 일반주거지역 222평(장부 가격 25억9600만원 등) 총 259필지다. 지목별로는 259필지 가운데 123필지가 대지여서 지목 변경 없이 건축이 가능하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51%, 상업지역 9%로 상당부분이 주택 또는 상업용으로 건축할 수 있다. 대상 토지 목록은 건교부(www.moct.go.kr)나 토지공사(www.koland.co.kr)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1-738-7232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