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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토]"에구, 한대 때릴수도 없고…"

입력 | 2002-01-27 18:17:00



27일 열린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웨스트햄과 첼시의 경기에서 웨스트햄의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왼쪽)가 전반전에 골을 넣은 지미 플로이드 하세바인크(첼시·9)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농담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