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2006년까지 557억원을 투자해 ‘바이오 사이언스 파크’조성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이언스 파크는 제주시 아라동 공무원교육원 부근에 212억원을 들여 조성되며 생물산업 발전의 촉매기능을 담당할 생물자원산업화 지원센터가 설립된다.
또 국내외 연구개발형 기업유치를 위한 임대공간인 바이오 리서치빌딩이 건립돼 25개 관련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제주〓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