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월드컵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9일까지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념해 '한-일 프라모델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양국의 대표 만화나 게임 속의 주요 캐릭터를 미니어처로 만든 게 프라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