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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지 정일홍(鄭一鴻) 회장이 26일 강원대에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1998년부터 강원대에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 지금까지 모두 5억원을 기탁했다. 강원대는 이 기금으로 ‘창강학술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 회장은 1957년 신풍제지를 설립해 세계적인 백판지 생산업체로 성장시켰으며 제지기계의 국산화에도 기여, 97년 강원대로부터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