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동해안에서 발생한 가리비의 집단 폐사 원인이 이상 조류에 의한 스트레스와 먹이생물 부족으로 밝혀짐에 따라 가리비 양식 어민들에 대한 복구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18일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 2차례에 걸쳐 가리비 입식량의 82%인 4274만패의 가리비가 영문을 모르게 집단 폐사해 40개 가리비양식장에서 33억7900만원의 피해를 봤다.
환동해출장소 관계자는 동해수산연구소 분석 결과 가리비 집단 폐사의 원인은 극심한 수온 격차 등 이상조류에 의한 스트레스와 먹이생물 부족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며 양식어민들은 올해 1차 피해 11억4700만원에 대한 복구로 7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 밝혔다.
그러나 양식업자들은 영어자금 이자감면과 상환기간 연기 등의 간접지원을 받게 됐지만 지원사업비 중 종묘복구비가 절반만 지원돼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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