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무협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이 국내 최초로 서비스된다.
PCS폰 019를 서비스중인 LG텔레콤(www.lg019.co.kr)이 오는 5일부터 무선인터넷 회사인 언와이어드코리아(www.unwiredkorea.com)와 공동으로 모바일게임 전문사업부 '폴리어니언'(www.polyonion.com)을 구성하고 첫 타이틀로 '혈화무'를 서비스하는 것.
중국 고대 무림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문파 간의 갈등을 재구성한 무선인터넷 네트워크 게임. 소림, 아미, 무당 등 정통무협에 등장하는 8개 문파와 16명의 주인공 캐릭터가 존재한다. 게이머는 50여종의 내공, 60여종의 외공, 무림 비급 등 총 240가지의 무공을 수련해 강호를 돌아다니며 전투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에 접속, 게임 환타지아, .RGP/성장, '혈화무'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별도 사용료 없음.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