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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의 미소

입력 | 2001-11-18 20:16:00



'블랙 이즈 뷰티풀(Black is Beautiful).'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아프리카 흑인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스월드'에 뽑힌 나이지리아의 아그바니 다레고양(18). 컴퓨터 공학도인 그녀는 "세계 제일의 컴퓨터 공학자가 되고 싶고 슈퍼모델도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