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10일부터 월드컵맞이 시민한마당

서울시는 10일부터 사흘간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월드컵홍보관 주변에서 ‘월드컵맞이 시민한마당잔치’를 연다. 개막일을 200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상암경기장 개장기념 한국-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간 경기를 대형전광판을 통해 중계하고 경기 시작전과 하프타임때는 통기타쇼, 댄스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이틀째부터는 축구묘기와 스포츠댄스 피에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