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26개팀이 출전해 왕중왕을 가리는 2001서울은행 FA컵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울산대와 강릉시청이 첫승을 거뒀다.
울산대는 30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회전에서 성종현 임진영 김동환의 연속골로 포항시청클럽을 3-1로 물리쳤다.
또 강릉시청은 전반 18분 정상모가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동아대를 1-0으로 제압했다.
stt77@donga.com
울산대는 30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회전에서 성종현 임진영 김동환의 연속골로 포항시청클럽을 3-1로 물리쳤다.
또 강릉시청은 전반 18분 정상모가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동아대를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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