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화해를 기원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서울시민자전거대행진’이 21일 오전 1000여명의 성인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와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관악구청 광장까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