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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감염됐는지…”

입력 | 2001-10-18 19:35:00



탄저균 테러 공포가 세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17일 역학조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의원 보좌관 등 30여명의 탄저균 노출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 하원이 23일까지 잠정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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