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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의 주말 진행을 맡고 있는 정성근 앵커가 앵커 생활 틈틈이 써둔 글을 모은 에세이집 ‘섹시한 앵커’(도서출판 명상)를 펴냈다.
정 씨는 “TV앵커는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함께 지녀야 시청자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면서 “평소 생각했던 바람직한 앵커 상(像)이나, 국내 정치 문제나 사회 시스템에 대한 비판, 대안 등을 책 속에 담았다”고 말했다.
정 씨는 KBS 체육부 외신부 기자를 거쳐 SBS 국무총리실 출입기자와 국제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SBS 전국부장을 맡고 있다.
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