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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전지현, 네티즌 설문 '차세대 스크린 여왕' 선정

입력 | 2001-10-07 18:39:00


최근 연예계 은퇴설이 나돌고 있는 심은하의 대를 이을 ‘차세대 스크린 여왕’에 전지현(사진·20)이 선정됐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재기발랄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인터넷 방송국 ‘NGTV’(www.ngtv.net)가 9월 25일부터 10월4일까지 4245명을 대상으로 ‘제2의 심은하로 기대할 만한 여자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35.4%(1504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오른 것.

‘공동경비구역 JSA’ ‘선물’ ‘봄날은 간다’에서 열연한 이영애가 16%로 2위를 차지했고, 송혜교(13.5%), 손예진(11.6%), 김희선(5.8%), 이나영(5.4%),이요원(4.9%)이 그 뒤를 이었다.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