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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실 내달 판매

입력 | 2001-09-21 00:07:00


대한결핵협회는 한일 월드컵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소재로 한 올해 크리스마스 실 도안을 20일 확정했다.

만화가 김수정씨의 인기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가 축구공을 다루는 모습의 이 크리스마스 실은 ‘축구로 하나되는 세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실은 다음달부터 전국 우체국이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