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출하되는 강원 양양지역의 1등급 송이값이 1㎏당 34만∼40만원선을 보이고 있다.
강원 양양산림조합에 따르면 수매 이틀째를 맞은 지난 15일 1㎏당 1등급 송이수매가격은 34만8900원이었으며 2등급 28만9000원, 3등급 20만원으로 나타났다.
수매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1등급이 40만원이었으며 2등급 29만9000원, 3등급이 21만원이었다.
한편 양양산림조합 관계자는 “채취 농민들의 말을 종합해 볼 때 양양지역의 올해 송이생산량은 평년작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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