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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직접 벤처회사를 설립하고 사원채용, 프로젝트 수행, 유통, 주식상장 등 회사의 규모를 키워나가는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벤처타이쿤'이 대학교재로 채택됐다.
안산공대, 춘해대학, 계명문화대학 등 3개 대학이 이 게임을 전산정보계열 및 국제전자무역학과의 2학기 전산실습 과정 교재로 채택한 것.
벤처타이쿤을 개발한 애니미디어는 "학생들이 이 게임을 통해 간접적인 경영체험을 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다"며 "세 대학 외에도 10여개 대학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조만간 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미디어는 오는 22일까지 '벤처타이쿤'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패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