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레슬링의 기대주 박영희(용인대)가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26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여자부 자유형 46㎏급 정상에 올랐다.
박영희는 2일 구미체육관에서 열린 이 체급 결승에서 팀 동료 양지현을 8-1로 가볍게 눌렀다. 또 여자부 자유형 75㎏급 결승에서는 이혜진(김해중앙여고)이 장은정(구로정보고)을 폴로 제압했고 62㎏급에서는 황진영(김해중앙여고)이 오민화(완도고)를 5-1로 이겨 우승했다.
박영희는 2일 구미체육관에서 열린 이 체급 결승에서 팀 동료 양지현을 8-1로 가볍게 눌렀다. 또 여자부 자유형 75㎏급 결승에서는 이혜진(김해중앙여고)이 장은정(구로정보고)을 폴로 제압했고 62㎏급에서는 황진영(김해중앙여고)이 오민화(완도고)를 5-1로 이겨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