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FM ‘유열의 음악앨범(89.1㎒·매일 오전9시)’이 4일 2500회를 맞는다. 1994년 10월1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KBS 2FM의 현 프로그램 중 최장수를 누리고 있다.
‘유열의∼’는 이를 기념해 4일 특별방송을 내보내는 한편 12일 오후 7시반 예술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숲 속의 콘서트’를 펼친다.
가수 김건모 이은미 장필순 이두헌 김조한과 기타리스트 이병우, 피아니스트 김광진, 재일교포 뮤지션 양방언 등이 출연. 초대권은 인터넷 홈페이지(u10.crezio.com)를 통해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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