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국장이 북한의 핵안전조치 이행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이달말경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하이노넨 국장의 방북은 9월 중순 IAEA 정기이사회와 10월로 예정된 북한과 IAEA간의 제17차 실무협상을 앞둔데다, 북한의 핵 의혹에 대해 검증을 요구하는 미국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bookum90@donga.com
하이노넨 국장의 방북은 9월 중순 IAEA 정기이사회와 10월로 예정된 북한과 IAEA간의 제17차 실무협상을 앞둔데다, 북한의 핵 의혹에 대해 검증을 요구하는 미국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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