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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열린음악회' 최다애창곡은 '만남'

입력 | 2001-07-04 18:35:00


◆ '지금인가요' 이달의 좋은 노래로

KBS, MBC, SBS 등 방송3사 라디오 PD들이 뽑은 7월 ‘이 달의 좋은 노래’로 조이락의 ‘지금인가요’가 선정됐다.

‘이 달의 좋은 노래’는 현재 댄스곡 위주로 편중돼 있는 국내 가요계의 왜곡된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 매월 한 곡을 선정해 방송하고 있다. 처음 시행된 3월에는 박효신의 ‘먼 곳에서’, 4월은 그룹 내츄럴의 ‘그대만의 나의 길’, 5월 성시경의 ‘처음처럼’, 6월 D.BACE의 ‘모든 것을 너에게’가 선정됐다.

SBS는 1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캐나타 멕시코 등 북중미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위성방송을 내보낸다.

이 방송을 시청하려면 미국 위성방송 사업자인 ISkyCom(www.iskycom.tv)의 세톱박스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 '열린음악회' 최다애창곡은 '만남'

KBS 1TV ‘열린음악회’(일 오후 6시)가 오는 22일로 방송 400회를 맞아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불린 최다 애창곡을 조사한 결과 노사연의 ‘만남’(43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다 출연자로는 신효범(71회)이었으며 조영남과 인순이(67회)가 공동2위를 차지했다.

‘만남’ 이외의 애창곡으론 김수희의 ‘남행 열차’(38회),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34회), 송창식의 ‘고래사냥’(33회) 등이 꼽혔다. 클래식 중엔 ‘오 솔레미오’(33회), 가곡으로는 ‘그리운 금강산’(32회)이 많이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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