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컨텐츠 업체 훈넷은 하이넷게임(www.hinetgame.com)을 통해 인터넷 카지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훈넷 관계자는 "기존 인터넷 카지노는 서버와 사용자 사이의 게임이라 운영자측에서 사용자를 속이는 문제가 있었다" 며 "하이넷게임은 사용자끼리 게임을 하도록 해 불공정 시비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한달 이용료 5000원을 내고 사이버 머니를 받아 원하는 게임을 하게 된다. 취득한 사이버 머니가 3만원을 넘으면 해당 금액은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박종우heyu@donga.com